
내가 처음 '비트코인'이라는 단어를 접한 건 2013년쯤이었던 것 같다. 당시엔 지금과 같은 상황을 전혀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다. 유럽에선 비트코인으로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들이 늘고 있어 달러, 유로 없이 여행하기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사도 되지만 컴퓨터를 이용해 수학문제를 풀면 채굴을 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유럽 여행을 다녀온 직후라 여행을 또 가고 싶다는 생각과 나는 백수라 현금흐름이 없으니 비트코인을 틈틈이 만들어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시도를 했더랬다. 결론은 택도 없는 소리! 그냥 우리가 쓰는 보통의 컴퓨터로는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당시 1 비트코인이 얼마였더라? 몇 백만 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너..

요즘 책을 좀 멀리했나 싶어서 내가 잘 모르는 분야 책을 집어 들었다.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 2021년 정도에 엄청 핫했었는데 요즘은 조금 시들한 느낌이다. 무엇인지는 알자는 마음으로 이리저리 살펴봤지만 도대체 어떤 곳에 유용성이 있는 물건인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 많은 돈을 지불하고 구입해서 프로필 사진(PFP) 정도로 활용하다니, '나 돈 많다!' 자랑하는 용도인가 싶었다. 명품 대체용 토큰인가? 명품은 사용성이라도 있지. 그러다가 그나마 적절히 활용될 수 있겠다 싶은 곳을 발견했는데, 그곳은 바로 게임 세계! 게임 내에서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NFT로 거래하게 되면 사용자 편의성이 상당히 올라갈 수 있다는 느낌이다. 계정을 거래하는 방식은 너무 번거로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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