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S투자책방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가 직면한 5가지 거대한 변화, 「넥스트」 작년에 비해 투자책을 덜 읽고 있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대중에 속해 있는지라 이런 때일수록 공부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행동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그 와중에 읽고 싶은 생각이 들어 집어든 책, 「넥스트」! 유튜브에서 가끔 뵈었던 빈센트님이 쓰셨다. 책에 대한 한 줄 평은, "참 쉽게 읽힌다."이다. 경험상 이렇게 쉽게 읽히게 글을 쓰는 사람들이 내공이 깊은 경우가 많다. 본인이 확실히 이해하고 쉽게 설명하는 거니까. 목차만 읽어도 저자의 생각이 대략 읽힌다. 이런저런 생각거리들을 던져주는 것도 좋았고, 새로운 밸류체인에서 선택을 강요받게 될 한국에 대한 본인의 생각도 애매하게 피하지 않고 제시하는 점이 맘에 들었다(이런 경우에는 이렇고 저런 경우에는 저렇다식이 아님). 중국: 생산국.. 더보기 「투자의 재발견」 투자는 거위농장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이 책은 현금흐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예전에 읽었던 사경인 회계사의 「진짜 부자 가짜 부자」와 같은 맥락이다. 가끔 수식들이 나오긴 하지만 쉬운 말과 비유로 쓰여있어 읽기 편한 책이다. 다른 투자책들과 달리 부동산 투자도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으로 느껴졌다. 현금흐름을 강조하면서 로버트 기요사키의 4가지 유형을 거위농장에 비유하는 게 인상적이었다. E: 회사원(Employee) S: 자영업자/전문직(Self-employed) B: 사업가(Business Owner) I: 투자가(Investor) 회사원은 시간 거위를 이용해 황금알을 가져오는 투자자다. 회사원의 시간 거위는 회사에 출근해 황금알을 낳고 그중 일부를 농장으로 가져온다. 나를 포함해 대부분.. 더보기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우선 '짐 로저스 지음'이라는 말을 '짐 로저스 인터뷰'로 바꿔야 할 것 같다. 직접 쓴 책이었으면 좀 더 깊은 이야기가 사고의 흐름을 따라 쓰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 책은 로저스와의 인터뷰를 부편집장 히로노 아야코와 싱가포르, 인도, 일본에서 사업가로 활동하는 고사토 하쿠에이, 그리고 닛케이BP 크로스미디어 편집부장 야마자키 료헤이가 역할을 나눠 진행해서 엮은 책이라고 한다. 한국에서 짐 로저스가 워낙 유명하기에 별 고민없이 읽었는데 인터뷰를 엮은 책인 것도 읽고 나서 알았다. 어쩐지 좀 가벼운 느낌이더라. 한 번 정도 읽기에는 괜찮다. 목차가 자세히 나와 있으니 그중에서 읽고 싶은 부분만 발췌해서 읽는 것도 시간을 아끼는 방법일 듯. 이 책에서는 전반적인 경제 이야기보다는 소소한.. 더보기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 인기가 많은 책이라 도서관에 예약했었는데 6번째 순서... 기다림의 끝에 읽었는데 정말 주린이를 위한 책으로 손색이 없다. 꼭 알아야 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물론 깊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걸 기본으로 읽고 좀 더 알고 싶은 것들은 별도로 공부하면 좋을 것 같다. 주린이가 아니라면 굳이 챙겨서 읽을 필요는 없지만, 주린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 1장 주린이가 가장 궁금해 하는 주식용어 9가지 질문 TOP 1 시가총액이란 무슨 뜻인가요? 질문 TOP 2 IPO(기업공개)는 어떤 의미인가요? 질문 TOP 3 주도주에 올라타야 돈을 번다는데 정말인가요? 질문 TOP 4 우선주와 보통주는 어떻게 다른 것인가요? 질문 TOP 5 ETF란 무엇이고 어떤 장점이 있나요? 질문 TOP 6 O..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