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재개발은 공공이 공적지원을 받아 정체된 정비사업을 정상화하고, 사업 속도도 높여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
ㅇ 주민이 공공시행자 지정, 임대공급 확대 등에 동의하면, 공공이 해당 사업에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제외 등 특례 부여
- 공공기여 : 조합원분양분을 제외한 나머지의 50%를 임대로 공급
- 규제완화 : 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국토계획법 상 상한의 120%까지 건축 허용, 증가한 용적률의 20~50%은 주택으로 기부채납
□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20.5.6.)에 따라 공공재개발 구억 지정
- 1차 21년 1월 08곳 선정
사업추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을 해소하면 역세권에 실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곳들로, 선정된 후보지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은 약 4.7천호로 추산
- 2차 21년 3월 16곳 선정
후보지들은 주로 역세권, 5만㎡이상 대규모 노후주거지로, 공공의 참여, 지원 하에 계획대로 사업을 완료하게 될 경우 서울 도심에서 약 2만호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
구분 |
구 역 명 |
위 치 |
면 적(㎡) |
구역지정 |
기존세대수 |
예상세대수 |
1차 |
흑석2 |
동작구 |
45,229 |
`08년 |
270 |
1,310 |
양평13 |
영등포구 |
22,441 |
`09년 |
389 |
618 |
|
용두1-6 |
동대문구 |
13,633 |
`07년 |
432 |
919 |
|
봉천13 |
관악구 |
12,272 |
`09년 |
169 |
357 |
|
신설1 |
동대문구 |
11,204 |
`08년 |
206 |
279 |
|
양평14 |
영등포구 |
11,082 |
`13년 |
118 |
358 |
|
신문로2-12 |
종로구 |
1,248 |
`83년 |
- |
242 |
|
강북5 |
강북구 |
12,870 |
`14년 |
120 |
680 |
|
|
구역명(가칭) |
위 치 |
면 적(㎡) |
토지등소유자수 |
예상세대수 |
|
2차 |
상계3 |
노원구 |
104,000 |
1,100 |
1,785 |
|
천호A1-1 |
강동구 |
26,548 |
207 |
830 |
||
본동 |
동작구 |
51,696 |
455 |
1,004 |
||
금호23 |
성동구 |
30,706 |
327 |
948 |
||
숭인동 1169 |
종로구 |
14,157 |
124 |
410 |
||
신월7동-2 |
양천구 |
90,346 |
1,599 |
2,219 |
||
홍은1 |
서대문구 |
11,466 |
109 |
341 |
||
충정로1 |
서대문구 |
8,075 |
99 |
259 |
||
연희동 721-6 |
서대문구 |
49,745 |
622 |
1,094 |
||
거여새마을 |
송파구 |
63,995 |
691 |
1,329 |
||
전농9 |
동대문구 |
44,878 |
632 |
1,107 |
||
중화122 |
중랑구 |
37,662 |
446 |
853 |
||
성북1 |
성북구 |
109,336 |
1,236 |
1,826 |
||
장위8 |
성북구 |
116,402 |
1,240 |
2,387 |
||
장위9 |
성북구 |
85,878 |
670 |
2,300 |
||
신길1 |
영등포구 |
59,379 |
552 |
1,510 |
* 예상 세대수와 용적률은 추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변경 가능
[1차]
① 영등포 양평13 재개발사업(22,441㎡, 종전 360 → 공공재개발 618세대)
- 준공업지역인 양평13은 `10년도 조합설립 및 사업시행인가를 완료하였으나, 분양여건 악화에 따른 수익성 부진으로 사업이 정체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주민 간 갈등이 지속되어왔다.
- 앞으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게 되면, 공공이 주민갈등을 중재하고,초기사업비도 지원하여 사업을 정상화하는 한편, 주거지역 내의 용적률을 기존 250%에서 300%로 완화하고, 분양가상한제도 제외하는 등 수익성도 개선시킬 계획이다.
② 동대문 신설1 재개발사업(11,204㎡, 종전 169 → 공공재개발 279세대)
- 신설1은 고밀개발이 용이한 역세권(신설동역)에 입지하였으나, 그간 2종 일반주거지역(용적률 상한 250%)으로 관리되며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용적률을 확보하기 어려웠다.
- 앞으로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면, 법적상한의 120%인 300% 수준의용적률을 적용하여 수익성을 개선하고, 역세권 가용 토지에서의주택공급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2차]
③ 성북구 장위8 재개발(116,402㎡, 소유자 1,240인 → 공공재개발 2,387세대)
- 장위8은 `06년 장위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어 `10년에는 조합을 설립하는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사업에 대한 주민 간 이견이 발생하며 `17년에 구역 지정이 해제되었다.
- 현재 2종 주거인 해당지에서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대규모 주택공급과 함께 장위촉진지구 내 도로확장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④ 성동구 금호23 재개발(30,706㎡, 소유자 327인 → 공공재개발 948세대)
- 금호23은 ‘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11년 추진위를 설립하였으나,분양시장 불황 및 추진주체에 대한 불신으로 갈등이 지속되며, ‘13년 주민 50% 동의로 추진위를 해산하고 정비구역을 해제하였다.
- 현재 2종 주거인 해당지에서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 도심과 강남 진출입이 용이한 역세권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⑤ 영등포구 신길1 재개발(59,379㎡, 소유자 552인 → 공공재개발 1,510세대)
- 신길1은 주민 동의로 ‘17년 재정비촉진구역 지정이 해제되었으나,구역 내 노후동수가 전체의 90% 수준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지며,주민 과반의 동의로 공공재개발 공모에 응모하였다.
- 현재 2종 주거인 해당지에서 용도지역 상향 등 도시규제를 완화하여 사업성을 개선하면, 교통의 요충인 영등포역 일대에 대규모 주택공급과, 신길촉진계획에 따른 완성도 높은 개발이 가능할 전망이다.
⑥ 송파구 거여새마을 재개발(63,995㎡, 소유자 691인 → 공공재개발 1,329세대)
- 거여새마을은 광역적 도시정비를 위해 ’11년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에 편입된 다세대 밀집지역으로, 구릉지에 위치한 탓에 용적률상한이 낮고 사업성이 부족해, 그간 개발하지 못하고 존치되어왔다.
- 향후 공공재개발을 추진하며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사업성을 개선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거여․마천재정비촉진지구와 위례신도시가 연계되어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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