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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나름 저평가 기업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 말이죠. 저평가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LG유플러스! 며칠 전에 양자보안칩을 개발했다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이제는 좀 괜찮으려나?' 했는데 기사 하나로 주가가 움직이기엔 너무 동력이 부족한 LG유플러스입니다. 기사 내용은 참 매력적인데 말이지요. 양자보안칩이 좋은 씨앗이 되길 바래봅니다.
이것도 주린이 초보 시절 통신 3사 중에 가장 저평가되어있다고 말하는 김홍식 애널(일명 홍식이형이라 불리우죠^^)의 말만 듣고 덜컥 담았었지요. 그 때부터 지금까지 오르지도, 많이 떨어지지도 않은 채 지지부진입니다. ㅜㅜ 그래서 다시 공부합니다. LG유플러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까....하고 말이지요.
"화웨이 이슈 소통 부재가 문제, 결국 주가 크게 오를 것" ㅣ 하나금융투자 TP: 1.8만원(2020.12.15.)
- 화웨이 이슈에 대한 경영진의 소통 부재가 주가 약세를 초래
- 정부 보상금/부품 재고 감안 시 화웨이로 인해 피해 볼 일 없어
- 길게 보면 지금이 절호의 매수 기회(분기 연결 영업이익 2500억원, 2021년 연결 영업이익 1조원 예상, 시가총액 5조원에 불과)
- 화웨이 리스크와 LGU+ 실적을 동시에 바라보는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한 시점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 ㅣ 대신증권 TP: 1.6만원(2020.11.30.)
- 실적 개선.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무선 성장과 IPTV, 초고속 인터넷, 기업 인프라 등 유선도 동반 성장. 반면, 비용은 절감하며 20년 매분기 호실적 달성 중
- 무선 성장. 5G 보급률이 핸셋 가입자 대비 19%까지 증가하면서 무선 서비스 매출은 3Q20 누적 +6% yoy 달성(연초 +5% yoy 제시). 무선 가입자도 3Q20 누적 +9% yoy 달성(연초 +8% yoy 제시)
- 유선 성장. 3Q20 누적 매출 IPTV +13% yoy, 초고속인터넷 +9% yoy, 기업인프라 +3% yoy, IDC +17% yoy. 특히, IDC의 3Q20 매출은 +19% yoy로, 비대면 수요 증가의 수혜 받는 중
- ARPU가 부진한 점은 아쉬움. LTE 때는 저점 대비 52% 상승하여 3사 중 가장 높은 ARPU를 달성했으나, 14년부터 3사 중 가장 큰 폭인 19% 하락 후, 아직 턴어라운드를 달성하지 못한 상황
ARPU(아르푸, Average Revenue Per User)
사업자의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
매월 점검하는 게 일반적이며, 주로 통신서비스 사업 지표로 쓰인다. 상대적으로 비싼 요금제 상품(서비스)을 쓰는 고객이 많을수록 ARPU가 높아진다. 같은 요금제라도 무선 인터넷 같은 데이터 서비스 이용량에 따라 ARPU가 달라진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자료출처: 하나금융투자,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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