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호선 수서차량기지 입체복합개발…첨단산업 복합도시 조성
- 강남 도심-판교지역 성장축을 강화·지원…동남권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 복합도시로
- 고밀 복합 성공사례인 프랑스 ‘리브고슈’ 벤치마킹해 업무,상업,주거 및 녹지공간 조성
- 동서남북 단절된 녹지생태축-도시축 연결, 수도권 및 전국과 연계되는 관문도시로 육성
- ’23년 세부적인 도입기능,개발방식 등 사업화 계획수립 용역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추진
○ 수서지역은 도심에서 떨어진 농지 중심의 개발제한구역으로서 ’93년 수서역,’94년 수서차량기지 인프라가 신설되고, 인근 문정지구에는 ’08년 도심산업 이전을 위한 ‘가든파이브’ 조성을 시작으로 수서·문정 도시기능 도입에 착수하였다.
○ 이후 ’09년 동남권유통단지, 문정지구(’10착공~’17완공)의 개발로 물류·업무·지식산업 기능을 도입하고, ’15년부터 강남·세곡2·장지 및 위례신도시의 개발로 정주 인구가 증가하였다.
○ 현재 수서역 일대는 동남권 지역중심을 지향하며 수서 역세권 복합개발 및 역세권 공동주택개발을 통해 주변 개발이 완성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GTX, 수서-광주선까지 수도권 및 전국과 연계되는 관문 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 이에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로 급격한 인구증가를 보였지만 송파구에 편중된 생활편의시설을 수서차량기지 복합개발로 생활권 기능을 강화하여 균형있는 지역중심을 완성하고, 부족한 산업·업무기능을 보완하여 새로운 광역 중심
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 서울시는 수서 일대가 지역중심기능 강화를 위한 신 성장산업 및 지원기능 확충이 필요한 지역인만큼, 복합개발을 통해 신성장 업무기능 중심으로 인프라, 주거, 문화 등 유연한 복합구성을 허용하여 강남 도심과 판교지역 성장축을 강화·지원하는 동남권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 복합도시로계획하고 있다.
○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상 수서·문정 지역중심은 신성장 로봇·정보기술(IT)산업이 특화된 첨단산업·업무 서비스 중심지로 육성하여 업무·상업을 비롯한 산업교류기능을 강화하고 문화·여가 및 도심주거 기능을 보완하며 수서와 문정간 공간적·기능적으로 연계하도록 계획되었다.
○ 수서차량기지는 수도권 및 서울 동남권 창조 산업축이 연계되는 성장거점으로서, 강남의 글로벌 업무기능과 잠실 MICE(전시 복합 산업) 및 국제교류업무, 쇼핑관광기능 등을 수도권 남부 주요지역인 판교 등 연구 개발(R&D)중심 혁신공간과 연계하는 핵심지역이며 산업교류의 요지이므로,
○ 삼성-양재-수서·문정-판교로 이어지는 동남권 지식산업 거점 조성으로, 포화상태인 경기도 판교 등지에서 서울로 유턴하는 정보기술(IT)기업의 첨단업무 수용공간을 확보하여 수서차량기지를 동남권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 복합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https://opengov.seoul.go.kr/og/docView/mobile_view.php?link=/out/F0000096033957/hview.html
'Urban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6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기본설계 공모 결과, 국토교통부 (1) | 2023.03.27 |
---|---|
드론교통 발달에 따른 사회변화 예상 (0) | 2023.02.15 |
자율주행차량의 도시계획과 건축계획에 미칠 영향 탐구 (0) | 2023.02.15 |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0) | 2023.02.07 |
건축 및 시설물 설치 규제를 보다 유연하게, 보다 명확하게 개선 (국토교통부 보도자료) (0) | 2023.01.27 |
서울시 2040 도시기본계획 (보도자료 '23.01) (0) | 2023.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