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은 오프라인 사무실을 닫고 온라인 근무를 하고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물리적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 커뮤니티가 가능한 상태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보기)
또한 레벨4 자율주행차 역시 생활 속으로 빠르게 다가오는 듯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음성제어·실감 콘텐츠 레벨4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 획득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관련기사 보기)
자율주행차를 톻해 이동시간에도 자유롭게 업무가 가능해지는 등 공간적 구속에서 벗어난 공간의 디지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기업의 디지털화로 기업가치상승에 대한 기대로 주가가 크게 오르는 상황에서 사화 전체가 디지털화 되면 도시계획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전통적 도시계획은 교통요충지를 중심으로 토지이용계획을 형성토록했고 최근까지도 역세권 중심의 고밀복합을 이루도록 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더이상 "교통"의 중심이 강조되지 않는 사회가 될 듯 하다. 내가 출근해야하는 업무 공간 중심으로 주거지를 택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 니즈가 강조되어 주거지를 택하게 되지 않을까?
대면과 비대면이 이숙해저버리 코로나 시대.. .이 시대가 지나가더라도 비대면의 효율성을 알게 된 사회는 더이상 "대면"을 강조하지 않을 것이다. 도시에 대한 공간 개념이 변화해야하는 이유이다.
지방도시 소멸에서 이제 환경이 쾌적한 곳에 거주 공간 및 개인 사무실을 갖추고 메타버스 오피스에서 서로 업무 진행을 하고 필요하다면 자율주행차를 이용에 이동하면서 이동시간에 업무 추진이 가능한 시대...
디지털시대 도시계획에 대한 쟁점이 본격화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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