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시장에서 포트폴리오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요새 주식시장도 변동성이 크죠?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다시 불장... 주식시장은 참 어렵습니다. ㅜㅜ 하나TV를 듣다가 귀에 들어오는 ETF가 있어 살펴봤습니다.
강한 방향성을 보이던 글로벌 금융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ETF 시장에서도 변화가 나타났다고 하네요. 글로벌 ETF 시장에 자금 유입은 지속되었지만, 상대적으로 빠른 긴축이 예상되는 신흥 아시아의 주식형과 채권형 ETF, 유럽 채권형 ETF에서는 자금이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금리상승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 반영과 경기민감주 및 가치주 순환매의 수혜로 미 금융업 추종 ETF인 XLF에 11.4억 달러가 유입되었다는군요. 요즘 금융업, 은행업을 눈여겨 보라는 의견을 많이 들은지라 XLF가 궁금해졌습니다.
엄청 많은 금융업 회사들이 있군요. 상위에는 낯익은 이름도 꽤 있습니다. 이미 주가도 꽤 올라왔군요. 차익실현과 단기적인 금리 조정 과정을 매수 기회로 활용하라고 조언하네요. 테이퍼링 경계로 앞서갔던 시장금리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NIM 회복, 운용 및 대출 수익 증가 등 실적 개선 요인이 늘어날 거고, 대형 IB들의 자사주 매입 역시 금융주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거라고 합니다.
경쟁 ETF: VFH, KBE, KRE, KBWB
NIM(Net Interest Margin, 순이자마진)
은행 등 금융기관이 자산을 운용해 낸 수익에서 조달비용을 차감해 운용자산 총액으로 나눈 수치로 금융기관의 수익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순이자마진에는 예금과 대출의 금리차이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채권 등 유가증권에서 발생한 이자가 포함되며, 유가증권 평가이익과 매매이익은 포함되지 않는다. 실질 순이자마진은 명목 순이자마진에서 충당금 적립률과 운영 경비율을 뺀 것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은행의 이자부문 수익성 지표다. 이 비율이 마이너스로 내려가면 예금을 받아 대출을 많이 할수록 은행이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금감원은 그 동안 은행의 이자부문 수익성 지표로 원화 예대마진(대출금리-예금 금리)을 사용했으나, 2000년부터 원화는 물론 외화, 유가증권 운용마진 등을 포함한 전체 이자부문 수익성 측정을 위해 순이자마진(NIM)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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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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