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승 종목(상한가)
주가가 상승한 종목의 수를 의미 함
상한가는 코스피시장의 경우 어제 종가(증권시장에서 그날의 마지막에 이루어진 가격)보다 30%까지 오른 가격을 말함.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은 전일 종가 대비 30% 한도 내에서만 오를 수 있음.
주식시세표나 HTS(Home Trading System)에는 전날보다 상승한 종목에는 빨간색 ▲, 상한가 종목에는 ↑가 붙는다.
2. 하락 종목(하한가)
주가가 하락한 종목의 수를 의미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모두 전일 종가 대비 -30% 한도 안에서만 내릴 수 있음.
전날보다 하락한 종목 앞에는 파란 ▼, 하한가를 친 종목에는 ↓가 붙는다.
3. 보합 종목
주가가 매우 좁은 범위에서 움직인 경우로 상승 쪽에 걸쳐 있으면 '강보합'이라고 하며
하락 쪽에 걸쳐 있으면 '약보합'이라고 함.
4. 액면가
주식이 처음 발행될 때의 가격.
최초 주권 발행 가격의 기준이 됩니다.
100원, 500원, 1,000원, 5,000원 등으로 결정될 수 있는데 일반적인 액면가는 1주당 5,000원 정도 임.
거래되는 주식의 시장가는 액면가보다 높은 것이 정상 임.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업의 주가가 액면가의 20% 미만으로 30일 지속되면 비정상적인 종목으로 판단하고 관리종목에 편입 됨.
관리종목 편입 이후에도 주가가 90일간 액면가의 20% 이상으로 회복되지 않으면 해당 기업의 주식은 상장폐지 절차가 진행 됨.
*관리종목 :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일정 기간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으며, 주식의 신용거래가 금지되고 대용유가증권으로 사용할 수도 없음.
5. 액면분할
액면가는 필요에 따라 분할될 수 있는데 이를 액면분할이라고 함.,
보통 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이루어짐.
주식 1주의 가격이 너무 높으면 거래량이 적고 신주 발행에도 어려움이 있어 주식의 유동성을 높이고자 시행하게 됨.
삼성전자는 2018년 5월 4일 주당 액면가를 50분의 1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1주당 주가가 200만 원이 훌쩍 뛰어넘는 주식을 잘게 쪼개 개인투자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주겠다는 취지였다. 액면분할 후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주식이 오를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매수했다. 2020년 5월 경
긍정적인 효과를 먼저 살펴보면 액면분할 후에 주식 가격이 전보다 낮아지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히 일어나 거래량이 늘어나고 주가가 오를 수 있음.
미국에서는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액면분할을 해서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 임.
단점으로 소액주주가 늘어나면서 회사의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음.
6. 주식 거래 용어
- 매도: 주식을 파는 것
- 매수: 주식을 사는 것
- 호가: 주식을 사거나 팔 때 부르는 가격
- 매도 호가: 주식을 팔려는 측이 부르는 가격
- 매수 호가: 주식을 사려는 측이 부르는 가격
- 시가: 당일 주식거래가 개시될 때의 가격
- 종가: 당일 마지막으로 거래될 때의 가격.
7. 종목코드
각 기업들은 6자리 고유번호를 가지고 있고, 종목코드를 통해 종목 시세를 조회하거나 거래할 때 사용 함.
> 종목코드 조회 사이트 : https://www.ktb.co.kr/trading/popup/itemPop.jspx
8. 종목명
주식의 공식 명칭, 보통 회사명으로 정함. 삼성전자라면 '종목명: 삼성전자'(보통주). 종목명 뒤에 '우'가 붙는 것은 우선주를 말함.
-보통주: 배당권과 의결권(경영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을 갖임.
-우선주: 배당권만 있음.
-우선주 종목명 뒤에 'B'가 붙어있다면 이는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다는 뜻.
9. 배당락
배당권이 없는 주식. 특정한 날 주식을 사면 배당을 못 받음.
주식대금은 거래 당일이 아닌 매매계약이 체결된 후 D+2일(영업일 기준)에 결제 됨. 거래가 성사되면 우선 전산상으로만 소유권이 이전 되고 소유자의 명의만 바뀌는 것(주식대금은 결제 되지 않은 상태)을 '명의개서'라고 함.
10. 주식시황
증시 주변의 돈이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보여 줌. 시황은 '시장에서 상품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을 줄인 말.
증권시장에서 매수세와 매도세, 주식의 가격변동, 누가 사거나 팔고 있는지, 호재와 악재는 무엇인지 등을 정리해서 보여 줌.
주식 가격은 거래량에 따라 분위기가 좌지우지되는 경향이 있고 거래대금 또한 영향을 미침.
예를 들어 1,000원짜리 주식이 1천주 거래되면 100만원이지만, 50만원짜리 주식이 1천주 거래되면 5억원 임.. 주가지수가 오르고 있는 상황에 '거래대금이 늘었다'는 말이 나오면 주식시장의 상승 추세가 당분간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음.
11. 예탁금 (예수금)
증권시장에서의 예탁금은 주식을 사기 위해서 증권사(중개인) 계좌에 들어가서 대기하고 있는 돈을 의미 함..
신문에서 고객예탁금이 늘고 있다는 기사가 보이면 앞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의미 함. 예탁금을 넣는 이유는 주식거래를 하기 전 '준비'상태라고 할 수 있음.
12. 미수거래 (신용거래)
외상거래를 말함. 증권사 별로 종목별로 다르긴하지만 보통 위탁증거금이 주식 매매대금의 40%(위탁증거금)만 있으면 미수거래를 할 수가 있음.
본인 주식계좌에 40만원이 있으면 미수거래로 100만원의 주식을 살 수가 있고 60만원이 미수금이 됨. 주식을 산 후 D+2에는 이 미수금을 계좌에 입금해야 함. 그렇지 않을 경우 증권사가 반대매매를 통해 계좌에 있는 주식을 처분하게 됨. 대기업처럼 주가의 등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대형주는 증거금률이 낮고 주가 등록폭이 큰 소형주는 증거금률이 높은 것이 일반적 임.
13. 주식시장에 참여주체 : 개인, 기관, 외국인
외국인 순매도와 코스피지수의 관계는 매우 밀접 함. 외국인 매도세가 강해지면 주가는 하락하고 반대로 매도세가 약화되거나 순매수로 돌아서면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
- 순매도: 총매도액에서 총매수액을 뺀 나머지 여기서 순수하게 판 것.
- 순매수: 일정기간 주식을 매수한 금액이 매도한 금액보다 많은 것.
14. PER (Price-Earning Ratio)
주가 수익 비율 = 주가를 주당순이익(EPS)로 나눈 수치
15. 재무재표 :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나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문서
①제3자에 의해 기업을 평가받는 지표로 이용
②기업 내부의 평가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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